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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어버이날, 어떻게 다를까? 2025년 마더스데이 · 파더스데이 알아보기

    캐나다온2025년 4월 25일
    어머니의 날
    이 글에서 알아볼 내용
    캐나다의 어버이날은 언제일까?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 어버이날 문화
    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어버이날 선물은?
    마치며

    누구에게나 특별한 의미를 지닌 어버이날. 한국에서는 매년 5월 8일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합니다.

    오늘은 캐나다의 어버이날 문화가 한국과 어떻게 다른지, 캐나다에서는 어떤 풍경이 펼쳐지는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부담 없이, 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캐나다의 어버이날은 언제일까?

    캐나다에서는 ‘어버이날’이라는 하나의 기념일 대신, 어머니의 날(Mother’s Day)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각각 따로 기념합니다.

    어머니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 주 일요일로 날짜가 정해지는데요, 2025년 기준으로 보면 어머니의 날은 5월 11일(일요일), 아버지의 날은 6월 15일(일요일)입니다.

    이 시기가 다가오면 캐나다 전역이 조금 더 따뜻한 분위기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Mother’s Day에는 꽃집과 선물 가게가 가장 붐비고, 레스토랑은 가족 모임을 위한 브런치나 디너 세트를 준비하느라 분주하죠.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드나 손편지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도록 수업 시간을 활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반면, Father’s Day는 훨씬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가족끼리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를 함께 보는 등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요. 어떤 경우든 ‘큰 선물’보다는 ‘함께 보내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진다는 점이 캐나다 어버이날 문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캐나다 어버이날 문화

    mother's day
    한국의 어버이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카네이션’이죠. 5월 8일이면 학생들이 부모님의 옷에 붉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손편지와 선물을 준비해서 드리곤 합니다. 반면 캐나다는 특정 날짜에 어머니와 아버지를 동시에 기념하기보다는, 각각 따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답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캐나다의 어버이날은 ‘시간’과 ‘경험’에 더 초점을 둔다는 점입니다. 꼭 비싼 선물이나 격식 있는 자리가 아니어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브런치 한 끼, 정성껏 구운 쿠키 한 상자, 함께 찍는 가족사진 한 장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어머니의 날 주말이면 근처 공원이나 레스토랑에서 꽃을 든 가족들을 쉽게 볼 수 있고, 아버지의 날엔 뒷마당에서 웃음소리 가득한 바비큐 파티가 열리곤 한답니다.

    또한, 자녀들이 직접 만든 손카드나 그림을 주는 것도 여전히 소중한 전통 중 하나예요. 이처럼 각자의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분위기라 부담이 덜한 점도 한국과의 차이 중 하나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인기 있는 어버이날 선물은?

    마더스데이 선물
    캐나다에서는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할 때 ‘실용성’과 ‘마음이 담긴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특히 Mother’s Day에는 꽃다발이나 초콜릿처럼 클래식한 선물이 여전히 인기가 많아요. 플로리스트 샵에서는 어버이날 시즌에 맞춰 다양한 테마의 꽃다발을 선보이기도 하고, 고급 초콜릿이나 향초, 스파 바우처 같은 선물을 하기도 한답니다.

    Father’s Day 선물은 조금 더 실용적이고 취미 중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티셔츠나 모자, 낚시나 골프 관련 용품, 야외용 바비큐 그릴이나 맥주 샘플러 세트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죠. 직접 만든 디저트를 주거나 가족끼리 함께 액티비티를 하는 경우도 많아, 돈을 많이 쓰지 않더라도 마음을 충분히 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자리잡혀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경험형 선물(experience gift)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을 위한 요리 교실 수강권이나 근교 와이너리 투어 티켓 등을 준비하는 것도 센스 있는 방법입니다. 선물이 꼭 비싼 것이 아니어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정성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큰 선물이 된다는 점이 캐나다 어버이날의 핵심입니다.

    마치며

    캐나다의 Mother’s Day와 Father’s Day는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날이 아니라,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꼭 큰 선물이나 화려한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을 향한 진심 어린 한마디, 함께 보내는 하루가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어요.

    2025년에는 어머니의 날이 5월 11일, 아버지의 날이 6월 15일입니다.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한 방법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 그리고 따뜻한 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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