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대자연과 활기 넘치는 도시 문화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캐나다! 눈 덮인 로키 산맥의 웅장함부터 에메랄드빛 호수의 신비로움, 그리고 다양한 도시들의 독특한 매력까지, 캐나다는 꿈꿔왔던 모든 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하지만 막상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려고 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2025년,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선정한 캐나다 최고의 여행지 15곳을 소개합니다. 각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명소, 알아두면 좋은 여행 팁까지! 다양한 정보를 모았으니 이 글을 참고하시면 캐나다 여행을 더욱 알차게 계획하실 수 있을 거예요!
U.S. 뉴스 & 월드 리포트 (U.S. News & World Report)
오늘 이 글에서 소개할 캐나다 여행지 순위는 바로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에서 선정한 것입니다. 혹시 이 뉴스 매체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933년에 설립된 미국 시사 주간지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심층적인 뉴스 분석과 다양한 분위의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매년 발표하는 대학 순위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죠.
여행 분야에서도 전문가 의견, 이용자 투표, 호텔 및 리조트 정보, 엔터테인먼트 옵션,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믿을 수 있는 여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즉,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여행지는 여핵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선정한 ‘캐나다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5곳’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2025년, 캐나다에서 꼭 가봐야 할 곳 BEST 15
아래 리스트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엄선한 2025년 캐나다 최고의 여행지 15곳입니다. 각 지역의 특징과 놓쳐서는 안 될 명소, 여행 꿀팁까지 정리했으니, 끝까지 꼼꼼하게 읽으며 캐나다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1위 밴프 (Banff)
캐나다 로키 산맥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밴프! 에메랄드 빛 호수와 푸른 초원, 맑은 공기는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 밴프 국립공원, 모레인 호수, 루이스 호수는 엽서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 밴프 곤돌라를 타고 설처 산 정상에서 로키 산맥을 감상해보세요.
-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에서는 로키 산맥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답니다.
밴프는 캘거리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밴프 시내는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쉽게 여행할 수 있으며, 성수기에는 숙소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위 퀘벡 시티 (Québec City)
유럽충 건축물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퀘벡 시티!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프랑스어가 공식 언어이지만, 관광지에서는 영어 사용도 가능합니다.
- 올드 퀘벡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드라마 ‘도깨비’의 주요 촬영지입니다.
- 쁘띠 샹플랭 거리: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아름다운 거리입니다. ‘도깨비’에서 김신과 은탁이 처음 만났던 빨간 문이 있는 곳도 바로 이곳이죠!
- 몽모랑시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높은 웅장한 폭포입니다.
퀘벡 시티는 몬트리올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이며, 기차나 버스, 퀘벡 시티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드 퀘벡은 도보 여행에 좋지만, 언덕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프랑스어 사용 지역이지만 관광지에서는 영어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3위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웅장한 물줄기와 쏟아지는 물보라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해 보세요! 캐나다와 미국 국경에 위치한 이 폭포는 그 규모와 아름다움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곳입니다.
- 메이드 오브 더 미스트 보트 투어: 폭포 바로 앞까지 다가가 웅장한 물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폭포 뒤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투어: 하늘 위에서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함을 한눈에 담아보세요.
나이아가라는 토론토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이며, 나이아가라 폭포 국제공항도 이용 가능합니다. WEGO 버스를 이용하면 주변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4위 몬트리올 (Montréal)
유럽과 북미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몬트리올! 프랑스어와 영어가 공존하는 이 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 올드 몬트리올: 유럽풍 건축물과 자갈길이 멋스럽게 펼쳐진 곳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 몽 로얄: 몬트리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 지하도시: 겨울철 추위를 피해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지하 공간입니다.
몬트리올 피에르 엘리엇 트뤼도 국제공항에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5위 빅토리아 & 밴쿠버 섬 (Victoria & Vancouver Island)
영국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빅토리아와 밴쿠버 섬을 추천합니다. 빅토리아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수도로, 아름다운 정원과 건축물, 그리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부차트 가든: 아름다운 꽃과 정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 로얄 BC 박물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 빅토리아 이너 하버; 아름다운 항구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밴쿠버에서 페리 또는 수상 비행기를 이용하여 빅토리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빅토리아 시내는 도보 또는 버스로 쉽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6위 밴쿠버 (Vancouver)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적인 매력이 조화를 이루는 밴쿠버! 웅장한 산과 바다, 울창한 숲,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해보세요.
- 스탠리 파크: 도심 속 넓은 공원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 그랜빌 아일랜드: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예술 공방, 퍼블릭 마켓이 있는 곳입니다.
- 캐필라노 현수교: 아찔한 높이의 현수교에서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여 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7위 토론토 (Toronto)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곳입니다.
- CN 타워: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553m 높이의 타워입니다. 전망대에서 토론토 시내를 한눈에 담아보세요.
- 세인트 로렌스 마켓: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판매하는 시장입니다.
-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 캐나다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자연사, 세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카사 로마: 20세기 초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입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내부 장식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UP Express를 이용하여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8위 화이트호스 (Whitehorse)
유콘 준주의 수도, 화이트호스! ‘작은 도시, 큰 뒷마당’이라는 별명처럼 웅장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 마일스 캐년: 화이트호스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아름다운 협곡입니다.
- 유콘 야생동물 보호구역: 북극여우, 엘크, 사향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화이트호스 국제공항을 이용하거나 알래스카 고속도로를 통해 육로로 이동할 수 있으며, 렌터카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9위 휘슬러 (Whistler)
스키와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휘슬러는 꿈의 여행지입니다. 밴쿠버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휘슬러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 리조트와 아름다운 산악 풍경을 자랑합니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여름에는 하이킹과 산악 자전거를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곳이죠.
- 휘슬러 블랙콤 스키 리조트: 북미 최대 규모의 스키 리조트로,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곤돌라, 리프트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휘슬러 빌리지: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 바,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 피크 2 피크 곤돌라: 휘슬러 산과 블랙콤 산을 연결하는 곤돌라로, 멋진 산악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휘슬러 빌리지는 도보로 쉽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10위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Prince Edward Island)
빨간 머리 앤의 고향,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빨간 머리 앤의 배경이 된 이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초원, 빨간 절벽으로 유명합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를 추천합니다.
- 그린 게이블스 헤리티지 플레이스: 소설 ‘빨간 머리 앤’의 배경이 된 농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 아름다운 해변과 모래 언덕, 빨간 절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샬럿타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수도로, 아기자기한 항구 도시입니다.
샬럿타운 공항을 이용하거나, 뉴브런즈윅 주에서 컨페더레이션 브리지를 건너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1위 그로스 몬 국립공원 (Gros Morne National Park)
뉴펀들랜드 서쪽 해안에 위치한 그로스 몬 국립공원은 웅장한 산과 피오르드, 빙하 계곡, 그리고 독특한 지질학적 특징을 가진 곳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기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테이블랜드: 지구의 맨틀이 드러난 독특한 지형으로,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 그로스 몬 산: 공원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웨스턴 브룩 연못: 빙하가 깎아 만든 피오르드로, 보트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디어 레이크 공항을 이용하거나, 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캠핑장과 숙박 시설이 있으며, 방문자 센터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12위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드 국립공원 (Cape Breton Highlands National Park)
노바스코샤 주 케이프 브레튼 섬에 위치한 케이프 브레튼 하이랜드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산, 숲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인 캐벗 트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은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 캐벗 트레일 드라이브: 해안 절벽, 폭포, 전통 마을 등 다양한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하이킹, 캠핑,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핼리팩스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캐벗 트레일은 경사가 심하고 굴곡이 많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13위 클루앤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 (Kluane National Park and Reserve)
캐나다 유콘 준주에 위치한 클루앤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은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산인 로건 산과 북미에서 가장 큰 비극지 빙원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웅장한 산맥과 빙해, 빙하 호수, 숲, 그리고 다양한 야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 로건 산: 해발 5,959m의 캐나다 최고봉입니다. 등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만 등반이 허용됩니다.
-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빙하와 산, 숲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입니다.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하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 클루앤 호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카누를 타거나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이트호스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험준한 산악 지형이 많으므로, 방문 전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14위 몽 트랑블랑 (Mont-Tremblant)
퀘벡 주 로렌시아 산맥에 위치한 몽 트랑블랑은 겨울 스포츠의 천국입니다. 몽 트랑블랑 스키 리조트는 북미 최고의 스키 리조트 중 하나로,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와 곤돌라, 리프트 시설을 갖추고 있죠.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여름에는 하이킹, 골프, 산악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몽 트랑블랑 스키 리조트: 다양한 난이도의 슬로프를 갖춘 스키 리조트입니다.
- 몽 트랑블랑 빌리지: 아기자기한 상점과 레스토랑, 바, 카페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 몽 트랑블랑 국립공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이킹, 카누, 캠핑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몬트리올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15위 오카나간 밸리 (Okanagan Valley)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위치한 오카나간 밸리는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죠.
200개가 넘는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카나간 밸리를 방문해보세요.
- 와이너리 투어: 다양한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와인 시음과 와이너리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오카나간 호수: 아름다운 호수에서 수영, 보트 타기,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켈로나: 오카나간 밸리의 중심 도시로, 다양한 상점과 레스토랑,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밴쿠버에서 차로 약 4시간 거리에 있으며, 켈로나 국제공항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2025년 캐나다에서 꼭 가봐야 할 곳 15곳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어떤 곳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이 글이 여러분의 캐나다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여행 준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리고 더 많은 여행 정보는 캐나다온의 여행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큰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