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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의 나라, 캐나다에서 꼭 사야 할 대표 특산품은?

2025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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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
목차
메이플 시럽(Maple Syrup), 캐나다의 상징
세계 최고 수준의 아이스와인(Ice wine)
청정 자연이 낳은 건강기능식품
고품질 벌꿀, 가격 대비 만족도 높아
원주민 공예품
그 외 주목할 만한 캐나다 브랜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나라, 캐나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바로 현지 특산품 쇼핑이다. 메이플 시럽과 아이스와인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품부터, 캐나다 원주민의 전통 공예품, 고품질 건강기능식품과 벌꿀, 그리고 ‘캐나다산’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까지, 선택의 폭은 넓고 매력은 다채롭다.
현지인의 추천과 관광객의 선호도를 종합해, 캐나다에서 꼭 주목할 만한 대표 기념품과 구매 시 유의할 점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메이플 시럽(Maple Syrup), 캐나다의 상징

메이플 시럽

캐나다를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메이플 시럽’이다. 캐나다 국기에도 새겨진 붉은 단풍잎에서 채취한 수액을 끓여 만든 이 천연 감미료는, 전 세계 메이플 시럽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한다.

온타리오주, 퀘벡주, 뉴브런즈윅주 등 동부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매니토바주 등 중·서부 지역에서도 일부 생산된다. 시럽 외에도 메이플 향이 나는 티, 캔디, 쿠키, 양초 등 다양한 파생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이른 봄에 채취하는 고로쇠 역시 단풍나무의 일종이다. 물론, 캐나다 단풍나무와는 종이 다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아이스와인(Ice wine)

아이스 와인

아이스와인은 영하의 기온 속에서 포도가 얼고 녹기를 반복한 뒤, 당도가 극대화된 상태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다. 원산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이지만, 현재 가장 많은 아이스와인을 생산하는 국가는 캐나다이며, 품질면에서도 캐나다산 아이스와인은 세계 정상을 자랑한다.

특히 온타리오주의 나이아가라 지역은 아이스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며, 나이아가라가 폭포와 연계되어 관광지로서의 가치도 크다. 구매 시에는 캐나다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되는 ‘VQA(Vintners Quality Alliance)’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청정 자연이 낳은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캐나다는 ‘청정 국가’로 잘 알려져 있다. 국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으며 우리나라 면적의 100배에 해당하지만, 인구는 우리나라 인구의 3/4에 불과하다. 이런 자연의 혜택 속에서 청정 국가 이미지를 구축한 캐나다는 건강에 관한 관심도 남달라, 어디를 가든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 매장이나 매대를 볼 수 있고, 제품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비프로폴리스, 오메가3, 티트리오일 등 다양한 영양제 및 기능성 제품이 널리 유통되고 있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고품질 벌꿀, 가격 대비 만족도 높아

꿀
‘청정 국가’ 캐나다의 이미지는 벌꿀에서도 드러난다. 세계 6위권 꿀 생산국인 캐나다는 전체 꿀 생산량의 80% 이상이 매니토바, 사스캐처원 등 대초원 지대에서 나온다. 캐나다 꿀이 인기가 높은 것은 ‘무공해’라는 이미지와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하지만 매장에서 파는 꿀이 모두 다 최상품은 아닐 것이다. 제품 구매 시에는 ‘Organic(유기농)’, ‘Canada No.1’, ‘Unpasteurized(비살균)’ 등의 표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캐나다산인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

원주민 공예품

스웨터
현재 국가로서 캐나다의 역사는 영국령 캐나다로부터 따져도 그 역사가 260년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해서 유럽인들이 오기 전에 그 땅이 비어 있던 것은 아니다. 기원전 수천 년 전부터 그 땅에는 지금 ‘원주민’이라 부르는 이들의 선조가 살아왔고, 그 역사가 상당하다. 많은 것이 유럽인들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그래도 아직도 전해오는 전통들이 있고,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공예품이 있다.

허드슨 베이(Hudson’s Bay)의 양모 담요인 ‘포인트 블랑켓(Point Blankets)’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원주민이 산양털로 짠 ‘코이찬 스웨터(Cowichan Sweater)’와 같은 것도 있고, 시내를 걷다 보면 길거리에 좌판을 열고 직접 목걸이와 팔찌와 같은 장신구를 만들어 파는 원주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여행객이라면 이런 장신구도 추억거리가 되고, 귀국길 가벼운 선물로 좋을 것이다. 참고로, 허드슨 베이는 1670년에 설립된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경영난으로 매장 운영을 중단했으며, 최근 캐나다 기업인 ‘캐내디언 타이어’에 브랜드와 스트라이프 문양 등 지적 재산권을 매각하고, 일부 매장은 중국계 기업인 ‘웨이홍(Weihong Ruby Liu)’이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주목할 만한 캐나다 브랜드

룰루레몬
이 외에도 다양한 캐나다 브랜드 제품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 의류 ‘캐나다 구스(Canada Goose)’, 요가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기능성 스포츠웨어 ‘룰루레몬(Lululemon)’, 감각적인 디자인의 여성복 ‘아리찌아(Aritzia)’, 그리고 캐주얼 브랜드 ‘루츠(Roots)’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캐나다 국민 커피 체인으로 알려진 ‘팀홀튼스(Tim Hortons)’ 매장에서 파는 커피 역시 특색 있는 선물이 될 것이며, 소품으로는 단풍잎 문양이 들어간 머플러, 모자, 장갑 등이 인기가 높다. 특산품 매장보다는 일반 마트나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으며, ‘Made in Canada’ 표시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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